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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결성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YB 참여한다

등록 2021.06.24 0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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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메탈리카. 2021.06.23.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메탈리카. 2021.06.23.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의 전설적인 하드록 밴드 '메탈리카(Metallica)'가 결성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메탈리카는 오는 9월10일 '더 블랙 앨범(The Black Album)'의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 '더 메탈리카 블랙(The Metallica Blacklist)'을 발매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엘턴 존(Elton John),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요요마(Yo-Yo Ma), 후아네스(Juanes) 등 장르, 세대, 문화, 대륙을 불문한 총 53팀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메탈리카의 '더 블랙 앨범' 중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재해석해 커버했다.

한국 대표로는 밴드 'YB'가 참여한다. '새드 벗 트루(Sad But Tru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수익금은 참여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택한 자선 단체와 메탈리카의 자선 단체 '올 위드인 마이 핸즈 파운데이션(All Within My Hands Foundation)'에 전액 기부한다. YB의 '새드 벗 트루' 수익금 역시 YB가 지정한 녹색연합과 '올 위드인 마이 핸즈 파운데이션'에 기부한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박태희(베이스), 허준(기타), 윤도현(보컬), 김진원(드럼), 스캇 할로웰(기타). (사진=디컴퍼니 제공) 2019.11.10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박태희(베이스), 허준(기타), 윤도현(보컬), 김진원(드럼), 스캇 할로웰(기타). (사진=디컴퍼니 제공) 2019.11.10 [email protected]

지난 1991년에 발매된 '더 블랙 앨범'은 메탈리카의 그래미 수상작이자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앨범이다.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명반이기도 하다.

1981년 결성돼 1983년 첫 앨범 '킬 뎀 올(Kill 'Em All)'을 발매한 메탈리카는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 등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록 밴드로 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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