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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조성희 감독 등 심사위원 16명 위촉

등록 2021.06.29 10: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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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희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희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심사위원 16인을 위촉했다.  '승리호'를 연출한 조성희 감독과 배우 문정희 등이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BIFAN은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이다. 시상 부문은 ▲부천 초이스: 장편 ▲부천 초이스: 단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멜리에스국제영화제 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넷팩상(NETPAC·아시아영화진흥기구)이다.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는 조성희 감독과 문정희를 비롯해 토니 케이·미낙시 쉐데·제로드 니스 등 5인이 맡는다. 토니 케이는 '아메리칸 히스토리 X'(1998) '디태치먼트'(2011)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이며, 미낙시 쉐데는 인도의 영화평론가다.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심사는 '영화사 올'의 김윤미 대표, 조영직 촬영감독, 백승기 감독 등 3명이 담당한다.

'부천 초이스: 단편'과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지세연 프로그래머, 정가연 감독, 타이포그래퍼이자 미술감독인 김기조 작가가 위촉됐다.

제25회 BIFAN은 47개국 258편(장편 95편, 단편 114편, XR 49편)을 상영한다. 극장 중심의 오프라인 상영은 15일까지, 온라인 상영은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18일까지 진행한다. 7월 1~18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80여 편의 XR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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