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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넥슨과 '진라면 X 카트라이더' 컬래버레이션 진행

등록 2021.07.01 14:35:10수정 2021.08.26 19: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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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넥슨과 '진라면 X 카트라이더' 컬래버레이션 진행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뚜기가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넥슨과 손을 잡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진라면'과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의 만남이다. 오뚜기는 카러플을 주로 즐기는 연령층이 용기면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라는 점에 주목해 협업을 기획했다. 

오뚜기는 기존의 진라면 패키지 디자인에 카트라이더의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진라면 X 카러플' 용기면과 컵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진라면 매운맛'에는 '배찌'를, '진라면 순한맛'에는 '다오'를 그려 넣어 재미를 더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게임 아이템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진라면 X 카러플' 제품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카러플 내에서 적용 가능한 진라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오뚜기는 지난 26일 개막한 카러플의 첫 공식 리그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4일까지 주 2회 무관중으로 열린다. 매 대회 종료 후에는 오뚜기가 후원하는 '오뚜기 KRPL 애프터 파티'를 통해 선수들의 다양한 면모와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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