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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정수라→김조한·이수영, '새가수' 특별출연

등록 2021.07.01 2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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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영록, 정수라, 민해경, 장혜진, 김조한, 이수영. (사진=각 소속사 제공) 2021.07.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영록, 정수라, 민해경, 장혜진, 김조한, 이수영. (사진=각 소속사 제공) 2021.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KBS 2TV 새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전영록, 정수라, 민해경, 장혜진, 김조한, 이수영이 특별 출연한다.

1980~90년대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이들은 '새가수'를 통해 모처럼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원석 '새가수' 발굴에 힘을 보탠다.

전영록은 1980년대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던 전천후 스타이자 '바람아 멈추어다오', '얄미운 사람'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다.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 '환희' 등으로 전 국민을 열광시킨 보컬리스트다. 민해경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1980~90년대를 휩쓸었다.

장혜진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풍부한 감수성의 '발라드 여제'로 불렸으며, 김조한은 그룹 '솔리드' 활동으로 대한민국에 R&B 열풍을 일으켰다. 이수영은 내놓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에 올려놓은 '발라드의 여왕'이다.

앞서 '새가수'는 송창식, 한영애, 김종진, 빛과 소금, 유영석 등 1970~90년대 레전드들의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번 2차 레전드 가수들까지 가세해 전무후무한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

제작진은 "1970~90년대 명곡의 원작자들이 '새가수'의 취지에 공감해 함께 해주신 만큼, 레전드 가수는 물론 시청자들의 높은 눈높이에 부응하는 재미와 감동을 드릴 것"이라며 "레전드 가수들과 '새가수' 참가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특급 만남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하는 '새가수'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송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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