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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반효정·선우재덕·최영완…명품조연 라인업

등록 2021.07.03 11:55:06수정 2021.07.03 17: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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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드라마 '빨강 구두' 반효정 선우재덕 최영완. (사진=오에이치스토리 제공) 2021.07.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드라마 '빨강 구두' 반효정 선우재덕 최영완. (사진=오에이치스토리 제공) 2021.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반효정, 선우재덕, 최영완이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합류, 극의 중심축에 힘을 보탠다.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버지와 병든 남동생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최명길, 소이현, 박윤재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반효정, 선우재덕, 최영완이 가세했다.

반효정은 지하 대부업계의 소문난 큰 손이자 윤기석(박윤재 분), 윤현석(신정윤) 형제의 할머니인 최숙자 역을 맡았다. 평생 악착같이 돈을 모으며 거대한 가업을 일구었을 만큼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선우재덕은 과거 민희경(최명길)을 배신한 애인이자 현재의 남편 권혁상 역으로 분해 냉혹한 집념을 가진 사업가의 야망을 펼친다.

최영완은 권혁상의 동생이자 '로라'의 똑 부러진 홍보이사 권수연으로 변신, 갑작스럽게 올케가 된 민희경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후속으로 오는 5일 오후 7시50분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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