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 부문 12년 연속 1위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GCSI는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3주간 서울시와 6대 광역시에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효 표본은 9만7000여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업계 최초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론칭한데 이어 지난해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레벨 고' 를 론칭했다. 업계 최초로 시행된 비대면 타이어 장착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고'는 타이어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와 함께 고객의 차량이 위치한 장소로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또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신 명품보증제도'를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7',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뿐만 아니라 2021년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에 확대 도입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유럽에서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와 '아데아체 모터벨트'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과 만족 등급을 받았다.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으며 최근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르쉐의 '파나메라', 아우디 'A3'를 비롯,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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