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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비트코인 3800만원 등락...거래량 40% 급감

등록 2021.07.13 0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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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비트코인 3800만원 등락...거래량 40% 급감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13일 오전 비트코인이 3800만원 선까지 떨어졌다가 3900만원대로 다시 올라 유지되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최저 390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까지 4000만원대를 유지했으나 전날 오후 6시 최저 3986만2000원을 기록했고, 이후 계속 떨어져 이날 오전 5시에는 최저 3870만1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비트에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최고 3924만4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하락세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최고 241만4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까지 250만원대를 유지해 오던 이더리움은 전날 오후 7시께 240만원대로 떨어진 뒤 해당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에는 최저 238만2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오전 8시 기준 최고 241만9000원을 기록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량은 전 세계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2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크라켄·바이낸스·빗스탬프를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량이 지난달 40% 이상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거래소와 일부 전문가 등은 중국의 대대적인 암호화폐 단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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