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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그랑자이' 오늘 입주…"방배동 랜드마크"

등록 2021.07.24 0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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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59~84㎡…총 758가구

차별화된 설계·상품으로 선보여…숲세권 아파트

[서울=뉴시스] 방배그랑자이 전경.

[서울=뉴시스] 방배그랑자이 전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은 서울 방배동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인 '방배그랑자이'의 입주를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된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m², 74m², 84m²가 일반 공급됐다. 특히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보다 선택의 폭이 컸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다.

방배그랑자이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에 위치한데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강점을 두루 갖췄다. 우선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2·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 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속 공원' 아파트다.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숲 조망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다.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발아래 둔 강남 시티뷰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또 단지 내에 연결된 둘레길을 통해서는 매봉재산에 오를 수 있어 입주민은 굳이 멀리 나갈 필요가 없이 언제든지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인근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에서는 가벼운 산책을 통해 강남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다.

방배그랑자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자이안센터에 들어서자마자 널찍하게 빠진 대형 피트니스센터가 눈에 띄며, 프리미엄 독서실과 북카페는 일반 독서실이나 카페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췄다.

또한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 특색 있는 시설도 들어섰다.

특히 재건축에서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Bay)가 적용됐다. 또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하고,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유럽산 욕실타일, 독일 라이히트(Leicht)사 주방가구 등도 적용했다.

입주민 건강을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 Clein(시스클라인)'이 대표적이다. 국내 최초로 환기용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연동해 환기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또한 천장에 빌트인으로 설치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는 방배동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강남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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