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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연모' 보조출연자 확진…방송가, 코로나 비상(종합)

등록 2021.07.26 19: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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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알베르토 몬디. 2021.07.26. (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알베르토 몬디. 2021.07.26. (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인 알베르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TBC스튜디오는 26일 "알베르토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부터 열흘 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가족 중 발열 환자가 생겨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알베르토는 현재 무증상"이라고 설명했디.

알베르토는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백신 접종 후, 2차 접종도 앞두고 있었다. 향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돼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박은빈·그룹 'SF9' 멤버 로운 주연의 KBS 2TV 새 드라마 '연모'에 출연 중인 보조출연자 한 명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연모' 측은 드라마 촬영을 중단, 박은빈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지창욱. (사진=SBS 제공)

[서울=뉴시스] 지창욱. (사진=SBS 제공)

앞서 이날 넷플릭스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에 출연 중인 지창욱과 스태프 1명이 최근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인 사실도 알려졌다. 드라마 측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방송가에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속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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