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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알데르베이럴트, 손흥민떠나 남태희 동료됐다

등록 2021.07.28 0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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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양 구단 이적 동의 합의 3년 계약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베테랑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2·벨기에)가 카타르 알 두하일로 이적했다. (사진=알데르베이럴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2021.07.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베테랑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2·벨기에)가 카타르 알 두하일로 이적했다. (사진=알데르베이럴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2021.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베테랑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2·벨기에)가 카타르 알 두하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 두하일과 알데르베이럴트 이적 동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알 두하일도 알데르베이럴트와 3년 계약 소식을 전했다.

알데르베이럴트가 알 두하일로 이적함에 따라 손흥민에 이어 남태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데뷔한 알데르베이럴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사우스햄튼(잉글랜드)을 거쳐 지난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6시즌 동안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토트넘에서는 236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6년 동안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포함해 수많은 추억이 있었다"며 "팬과 동료들, 토트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 클럽은 항상 나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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