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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국가대표 조준희, 요조·선우정아 한솥밥

등록 2021.08.24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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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핑 국가대표 조준희. 2021.08.24.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핑 국가대표 조준희. 2021.08.24.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핑 국가대표 조준희가 싱어송라이터 요조·선우정아와 한솥밥을 먹는다.

가요 기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조준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조준희는 2017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최초로 미국 서핑 프로 리그인 '2021 WSL QS 잭스 서프보드 프로(Jacks surfboard pro)'에 출전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조준희는 서핑뿐만 아니라 스케이트보드, 패션, 음악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갖고 있다.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우리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준희는 "파도타기를 공식적으로 예술로 인정받은 기분이다. 진짜들이 모여 있는 곳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엔 요조와 선우정아 가수 십센치(10㎝) 이외에도 작가 하상욱, 음악 프로듀서 박문치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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