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골때녀' 박선영, ‘가슴 달린 남자’로 유명...체대 출신 반전

등록 2021.09.01 05:4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MBC '라디오스타' *재판매 및 DB 금지

MBC '라디오스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수습 기자 = 여자 축구 예능 '골때녀'로 주목받고 있는 박선영이 체대 출신이라는 반전이력을 고백한다.

1일 밤 10시3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과 함께하는 ‘겉바속촉’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선영은 “’골때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며 요즘 핫한 증거로 지나가던 행인이 엄지 척을 날려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골때녀’에서 고난도 마르세유 턴부터 정확한 패스와 골감각까지 선보였던 그는 “체대 출신으로 육상과 농구를 했다”고 전한다.

박선영은 ‘골 때리는 그녀들’ FC 불나방 팀의 멤버가 되기까지의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박선영의 축구 실력을 눈여겨 봤던 제작진이 해당 프로 기획에 나섰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다.

박선영은 MBC 공채 1기 탤런트 출신으로 도시적인 외모와 영화 ‘가슴 달린 남자’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남장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원조 ‘남장 연기’의 아이콘이었던 제1의 전성기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영화 ‘가슴 달린 남자’의 남장 여자 역할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당시 “파격 연기 탓에 후폭풍이 심했다”고 고백한다.

‘가슴 달린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최민수를 언급하며, 돌발 상황이 발생해 대사를 잊어버릴 만큼 식겁 했던 이유를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