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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소개팅녀, '랄랄' 반전..."뽀뽀하죠, 만나면"

등록 2021.09.06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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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2021.09.0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크리에이터 랄랄이 색다른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랄랄은 선배 김준호의 주선으로 배우 오민석과 소개팅 자리를 가졌다.

이날 랄랄은 높은 텐션을 자랑하던 이전까지와 다른 수줍음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먼저 그는 오민석과의 첫 만남에 한껏 긴장한 듯 부드러운 말투로 그의 이상형을 물으며 어색함을 풀어냈다. 오민석의 이상형에 대해 들은 랄랄은 귀여운 리액션과 함께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면서 "비슷하네요 좀"이라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그를 두근거리게 하기도.

이후 오민석은 랄랄에게 피아노 연주를 권했고, 랄랄은 수준급 실력으로 피아노를 연주해 내 오민석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오민석에게도 연주를 권유한 랄랄은 피아노를 치는 그의 옆에서 코로 리코더를 불며 감미로운(?) 협주로 웃음을 유발시켰다.

또 랄랄은 "식사하셨나요 혹시?"라는 질문과 함께 "백숙 먹으러 가요"라고 말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오민석은 랄랄에게 "남자친구랑 만나면 뭐해요?"라고 물었고, 랄랄은 "뽀뽀하죠, 만나면"이라 답했다.

그런가 하면 랄랄은 오민석에게 가정식 백반집을 안내했다.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는 건물. 오민석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그녀의 당찬 꼼수(?)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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