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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클릭비 시절 팬이 숙소 들어와 속옷 훔쳐갔다"

등록 2021.09.10 09: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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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썰바이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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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썰바이벌' 오종혁이 클릭비 활동 시절 팬들의 스토킹을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에는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분노를 일으키는 썰들이 등장했다. 불법 도박에 빠진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마피아' 썰을 들은 오종혁은 도박은 고치기 어렵다는 생각과 함께 "지인의 아내가 임신 중에도 온라인 불법 도박을 한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썰을 들려줬다.

오종혁이 들려준 이야기 중 가장 놀라운 것은 스토킹에 대한 일화였다.

그는 클릭비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스토킹 방법이 굉장히 다양했다. 팬 분들이 숙소에 들어와 속옷과 옷, 현금을 가져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현금은 이해가 되는데, 좀 수치스러웠던 것은 아무리 세탁을 해놨어도 입던 속옷을 가져간 것"이라고 덧붙여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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