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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호라이존테크놀로지, 고객친화 금융서비스 개발 협약

등록 2021.09.13 1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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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빅데이터 분석·모바일뱅킹 활성화 위해 협력

모바일뱅킹앱에 퀀트랙 서비스 탑재, 무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기업정보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인 호라이존테크놀로지㈜(대표 조동현)와 '고객 친화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금융 빅데이터 분석과 모바일뱅킹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생활금융서비스 내에 호라이존테크놀로지㈜가 운영 중인 '퀀트랙 서비스(주식투자를 위한 비주얼 리포트)'를 탑재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는 "호라이존테크놀로지와 협약을 통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각화하기 위해 제휴업체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5월 코리아스타트업포럼(Korea Startup Forum)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한 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BNK경남은행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특별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회원사와 맺은 첫 번째 사례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인 호라이존테크놀로지는 2011년부터 10년간 연구개발한 알고리즘 기반의 AI 분석엔진을 통해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1만2500여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정보를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비주얼 리포트로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핀테크 혁신기술을 인정받아 '부스타락셀 2021'과 'BSW BOUNCE 2021'에도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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