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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4분기 정기연주회 패키지 티켓 오픈

등록 2021.09.14 1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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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웹전단(사진=KBS교향악단 제공)2021.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웹전단(사진=KBS교향악단 제공)2021.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S교향악단이 14일 인터파크를 통해 4분기 정기연주회 패키지 티켓을, 16일 예술의전당·인터파크를 통해 정기연주회 4분기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KBS교향악단의 2021시즌 4분기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정상급 지휘자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현 뉴욕필하모닉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과 80대 거장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2022년부터 KBS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할 피에타리 잉키넨 등이 무대에 선다.

과거 20년 동안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온 에셴바흐의 노련함, 현존 세계 최고의 지휘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얍 판 츠베덴의 디테일, 그리고 향후 클래식계를 이끌 지휘자로 손꼽히는 잉키넨의 화려함 등 클래식 음악의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분기 프로그램으로는 대중에게 익숙한 명곡들이 다양하게 연주된다. 특히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시벨리우스 교향시 핀란디아,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차이콥스키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하고 연주빈도가 높은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과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KBS교향악단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4분기 공연은 일행간 거리두기로 좌석이 운영되며, 세 공연을 한번에 구매하는 패키지 예매 시 30%의 할인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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