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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김민재 '뒤틀린 집',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등록 2021.09.16 15: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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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뒤틀린 집'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영화 '뒤틀린 집'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 측이 영화 '뒤틀린 집'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고 16일 밝혔다.

'뒤틀린 집'은 평범한 가족이 현실에 내몰려 시골 외딴 집으로 이사를 간 뒤 겪는 잔혹 하지만 비극적인 사건을 그린 영화다. 배우 서영희, 김민재, 김보민을 포함해 조수향, 강길우,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테이크원스튜디오와 스토리 위즈가 공동 제작한 영화 '뒤틀린 집'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서 상영된다.

파노라마 섹션은 올해 한국영화의 역량과 흐름을 대변하는 대표작 및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뒤틀린 집은 '기도하는 남자'의 강동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두터운 호러· 스릴러 마니아 층을 보유한 전건우 작가의 동명의 소설 '뒤틀린 집(원작: 안전가옥)'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 영화다.
 
테이크원스튜디오의 정민채 대표는 '첫 제작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뒤틀린 집'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7일 상영된 후 국내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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