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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백지영 등 정상급 가수들 함양에 대거 온다

등록 2021.09.16 15: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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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18~26일 '스페셜 콘서트' 개최

장민호, 정동원, 나태주, 백지영, 정동하 등 출연

10월 2~9일에는 이찬원, 김혜연, 조명섭, 진혜성, 신유

장민호·백지영 등 정상급 가수들 함양에 대거 온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엑스포 성공 기원 '스페셜 콘서트'를 18일부터 26일까지 제1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스터트롯' 간판스타인 장민호, 정동원, 나태주를 비롯해 명품 보이스를 자랑하는 백지영, 태진아, 정동하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공연 일정을 보면 ▲18일 박강수·박주희 ▲19일 지원이·혜은이·태진아 ▲20일 박서진·장민호 ▲21일 정동하·정동원 ▲22일 금잔디 ▲25일 백지영 ▲26일 윤태화, 나태주가 각각 출연한다. 

오는 18일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법대 출신 트로트 가수 박주희 공연을 시작으로, 19일에는 트로트계 레전드 태진아, 혜은이를 비롯하여 '트로트계의 군통령'으로 불리는 지원이가 공연한다.

20일에는 미스터트롯의 슈퍼스타 '트롯신사' 장민호,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하여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흥을 발산한다.

21일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짙은 감성과 표현력으로 최종 5위를 차지한 '국민손자' 정동원과 부활의 9대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무대를 장식한다.

22일에는 각종 경연 프로그램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트롯가수 금잔디가 출연한다.

25일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유명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의 무대를 만날 수 있고, 26일에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태권도 퍼포먼스와 '팔색조 트롯 여신' 설하윤의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스페셜 콘서트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다시 이어지는데, 이찬원, 김혜연, 조명섭, 진혜성, 신유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 창작 뮤지컬 '기억, 천년의 사랑'이 오는 9월 18일 첫회를 시작으로 19일, 27일, 10월 8일 등 총 4회에 걸쳐 국제교류장 1층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함양 상림 숲을 배경으로 천년약속 사랑 나무와 천년의 세월도 이겨내는 연인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심마니의 성지였던 함양 일대에서 하늘의 산삼을 전하는 심마니의 정성스러운 과정을 그린 뮤지컬 형식의 엑스포 주제 공연이 매일 2회씩 퍼레이드와 함께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공연 세부 일정 및 내용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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