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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 일촉즉발 강제 연행 위기…무슨 일?

등록 2021.09.25 14: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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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원더우먼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BS 원더우먼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원 더 우먼' 이하늬와 이상윤의 '사면초가 위기'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3회에서는 '한승욱'(이상윤)이 '조연주'(이하늬)가 '강미나'(이하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 데 이어 조연주 역시 조폭들의 기습을 단번에 제압하던 중 "나는 절대로 강미나가 아니다"라고 자각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또 한승욱은 진짜 강미나를 보호하기 위해 유민그룹 최대 주주 권한을 행사, 조연주를 총수 자리에 올렸다. 이어 14년 전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한영식'(전국환)에게 "어디 한번 끝까지 지켜보시죠"라고 선전포고하며 복수에 시동을 거는 새 국면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하늬와 이상윤이 뜻밖의 긴급 상황에 놓인 '사면초가 위기' 현장이 궁금증을 높인다.

극 중 수사관들이 강미나(사실은 조연주)를 연행하기 위해 유민그룹 회장실에 들이닥친 장면이다. 그녀는 수사관들이 예고 없이 등장해 신분증을 들이밀자 그대로 얼어붙고, 당황과 혼란이 뒤섞인 표정을 내비친다.

그런데 이때 나타난 한승욱이 수사관들을 가로질러 조연주 곁으로 다가온 것. 어지러운 듯 손을 머리에 올리고 몸을 숙인 그녀와 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한승욱의 모습이 차례로 담기면서, 과연 강제 연행 위기에 닥친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하늬와 이상윤은 호쾌한 웃음과 유쾌한 성격, 뛰어난 아이디어로 촬영장에 기분 좋은 분위기를 선물해주는 배우들"이라며 "뜻밖의 위기 속 두 사람의 콤비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원 더 우먼' 4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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