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멤버 제이비, 팝업스토어로 팬들 만난다

[서울=뉴시스] 제이비. 2021.07.29.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갓세븐' 멤버 겸 솔로가수 제이비(JAY B)가 팝업 스토어로 팬들과 만난다.

30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제이비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공식 머천다이즈(MD)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제이비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디자인된 후드, 스웨트 팬츠, 티셔츠, 캠프캡 등 4종의 MD가 판매된다.

갓세븐은 2013년 먼저 선을 보인 프로젝트 듀오 'JJ프로젝트' 멤버인 제이비와 진영을 중심으로 보컬 영재, 막내 유겸, 타이완계 미국인 마크, 태국인 뱀뱀,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잭슨 등으로 구성됐다.

2014년 데뷔 이후 2PM을 잇는 JYP엔터테인먼트의 간판 보이그룹으로 활약해왔다. 3세대 K팝 대표 보이그룹 중 하나다. '니가 하면' '하드캐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올해 초 멤버 7명 모두 JYP와 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뿔뿔이 흩어진 상태다. 제이비는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 입단 후 발매한 첫 솔로 EP '소모:퓸(SOMO:FUME)'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태국, 터키, 베트남 등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솔로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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