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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최우수' 선정

등록 2021.09.30 17: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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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높은 평가 받아

[서울=뉴시스] BNK경남은행 서울영업본부 여창현(왼쪽) 상무가 30일 서울 CCMM빌딩에서 열린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은행부문 지역경제 최우수 상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BNK경남은행 서울영업본부 여창현(왼쪽) 상무가 30일 서울 CCMM빌딩에서 열린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은행부문 지역경제 최우수 상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1.09.3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30일 서울 CCMM빌딩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주관,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 후원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은행 부문 지역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업계, 학계 등 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Grow 2023 Action Plan'을 수립하고 실행했다.

그 결과, 2021년 6월말 기업대출 21조8607억 원 중 93.6%인 20조4659억 원이 중소기업에 지원됐고, 이 가운데 95.9%인 19조6312억 원은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울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협약을 맺어 금융지원 중심의 참여형 협력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에 맞춘 ▲대출만기 연장 프로그램 ▲분할상환 유예 프로그램 ▲이자유예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창원시와 울산광역시 등 지자체와 연계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경영컨설팅과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8월에는 지역 내 원활한 자본 공급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1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여신영업본부 최철호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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