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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뉴스룸', 故 최진실 추모...母 "'영원한 팬심' 감사"

등록 2021.10.02 0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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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은밀한 뉴스룸' 고(故) 최진실(사진=채널 IHQ 제공)2021.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은밀한 뉴스룸' 고(故) 최진실(사진=채널 IHQ 제공)2021.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은밀한 뉴스룸'이 고(故) 최진실을 추모한다.

채널 IHQ는 최진실의 13주기 당일인 2일 오전 11시 '은밀한 뉴스룸' 6회에서 우리가 사랑한 톱배우 최진실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은밀한 뉴스룸'은 추석 당일 최진실의 묘지를 찾은 유족들과 동행해, 고인을 향한 '영원한 팬심'을 카메라에 담는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와 지플랫으로 활동 중인 아들 최환희는 13년이 지나도 잊지 않고 고인을 찾아주는 팬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씨는 '은밀한 뉴스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 진실이 진영이 엄청 좋아해 주는 팬들이 지금도 이렇게 다 관리를 해주고 있다. 정말 웬만한 정성으로는 이렇게 하기 어렵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정씨는 "'너를 좋아하는 팬들이 이렇게 열심히 해주고 있다. 아직도 너를 잊지 않았다. 아마 이 팬들은 영원히 너를 잊지 않을 거야. 하늘나라 가면 내가 잘 전달할 거다"라고 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플랫 역시 "엄마가 다른 집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엄마 집에 놀러 오는 기분으로 온다"고 담담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팬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은밀한 뉴스룸'은 MC 김한석 외에 김형자, 엘제이, 지원이, 여현수, 김연수 문화평론가, 안지선 IHQ 기자가 출연하는 신개념 연예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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