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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대촌중앙초, 교통안전지도 집단 보행시스템 등

등록 2021.10.07 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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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대촌중앙초,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워킹스쿨버스.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대촌중앙초,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워킹스쿨버스.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대촌중앙초는 지난 5월부터 안전한 등하교 지원과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교통안전지도사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어린이를 데리고 안전하게 등·하교시키는 집단 보행시스템이다.

대촌중앙초는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 증가로 학교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워킹스쿨버스' 사업에 참여했다. 

대촌중앙초는 많은 학생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등 2개 구간을 노선으로 선정했다.

교통안전지도사 선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촌중앙초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독서회의 협조 덕분에 5명의 학부모 교통안전지도사가 모집됐다.

학부모 교통안전지도사들이 매일 아침 지정된 구간에 배치돼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하고 있다.

대촌중앙초 학생들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 교통안전지도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광주교육청, 학부모 정책토론회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토닥토닥 토크콘서트 2021 학부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책토론회는 교육 주체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신뢰와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교사,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활동 때 장애 요인 진단과 해결 방안 모색 등의 자리가 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은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 설명회와 컨설팅, 학부모회실 설치와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구성·운영 등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발전적인 내용은 2022년 사업계획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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