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붐·온주완·치타·초아·이은지 "사랑은 불완전...어려운 연애 해결할 것"

등록 2021.10.12 15:52: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MBC 새 예능 '끝내주는 연애' 제작발표회

[서울=뉴시스]12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끝내주는 연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사진=MBC에브리원 제공)2021.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2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끝내주는 연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사진=MBC에브리원 제공)2021.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연애 조력자로 나선다.

12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끝내주는 연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참석했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을 출발을 위해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붐은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연애하기 너무 힘들어졌다. 그래선지 좀 더 연애가 소중해진 것 같다. 벼랑 끝까지 가게 된 연인들에게 좀 더 나은 솔루션(해결책)을 제공해서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주완의 활약을 칭찬했다. 붐은 "솔루션의 중심에는 온주완이 있다. 너무 따뜻하고 그 입장이 돼서 솔루션을 주더라. 여러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온주완은 "모든 사람의 사랑은 불완전하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의 솔루션을 통해 완전에 가까운 형태의 사랑으로 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끝내주는 연애'는 위기에 놓인 커플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는다. 치타는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에 대해 "고민 사연자와 직접 대면한다는 게 해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같다. 난 앞담화를 선호한다. 다들 착하시니 내가 총대를 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붐은 "그동안 연애 프로그램은 사연을 갖고 연기자들이 연출된 사연을 선보인다. 우리 프로그램은 진짜 커플의 일상을 본다. 이래도 되나 싶다. 실제 연인들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보고 있는 리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12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끝내주는 연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사진=MBC에브리원 제공)2021.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2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끝내주는 연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사진=MBC에브리원 제공)2021.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연애 프로그램인 만큼 MC들의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본인의 고백 스타일을 묻자 온주완은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이다. 마음을 알리고 상대방의 리액션도 느껴야 한다. 확 다가가기 보다 스며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나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낌이 오면 바로 직진한다. 온주완과의 손깍지 티저 영상에 대한 반응이 뜨겁더라. 썸 장사하기 너무 좋다. 부모님이 언제 인사드리러 오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 간의 호흡은 어떨까. 온주완은 "5명이 비빔밥 같다. 조합들을 잘 섞어서 입맛에 맞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마지막까지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붐은 "제작진이 개입을 안 하려고 한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리얼로 담으려고 한다. 싸울 때는 격하게 싸우고 울 땐 눈물을 쏟아낸다. 연기자가 표현할 수 없는 10점 만점 리얼"이라고 자신했다.

'끝내주는 연애' 1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한다.
[서울=뉴시스]12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끝내주는 연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사진=MBC에브리원 제공)2021.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2일 오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끝내주는 연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사진=MBC에브리원 제공)2021.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