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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조위제, 소속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제외

등록 2021.10.12 1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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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수비수 이풍연 대체 발탁

[서울=뉴시스]U-23 축구대표팀에 대체발탁된 이풍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U-23 축구대표팀에 대체발탁된 이풍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던 수비수 조위제(용인대)가 소속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대표팀 선수단 보호차원에서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며 "수원 삼성 소속 수비수 이풍연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황선홍호는 지난 11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러나 조위제는 용인대 내 확진바 발생 소식을 확인한 뒤 입소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소집에서 유일한 대학생 선수였던 조위제의 낙마로 황선홍호는 전원 프로팀 소속 선수로 대회를 나서게 됐다.

황선홍호는 오는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아시안컵 예선 H조에 속한 한국은 필리핀(25일), 동티모르(28일), 싱가포르(31)와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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