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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인피니트 엘, 관객 만난다…'메이사의 노래' 22일 개막

등록 2021.10.14 1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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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추가 공개 캐릭터컷. (사진=하우팜즈 제공) 2021.10.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추가 공개 캐릭터컷. (사진=하우팜즈 제공) 2021.10.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엑소' 찬열과 '인피니트' 엘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가 언택트 공연에 이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메이사의 노래'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연되는 언택트 공연(온라인 스트리밍 중계)에 이어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는 언택트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연습 현장 사진은 물론 미공개 캐릭터컷을 추가 공개했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랜 내전이 이어져 온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상반된 문화를 지닌 한국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소년 '라만'이 어릴 적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파병 군인 '메이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카무르와 한국,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구성과 함께 팝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K-POP을 선보인다.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연준석' 역에는 인피니트의 김명수(해병 일병)'와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정대현(육군 상병)이, 메이사를 찾아 향한 한국에서 K-POP 오디션에 참가하는 '라만' 역에는 엑소의 박찬열(육군 일병)'이 캐스팅됐다.

준석에게 파병 지원을 제안하고 함께 카무르로 향한 '윤선호' 역에는 그룹 '르씨엘' 출신 문용석(육군 일병)이 이름을 올렸다. 또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과 '마이클 리' 두 배우가 UN평화유지군 사령부의 사령관으로 출연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메이사의 노래' 티켓 오픈은 15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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