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곳 52명 확진…지난 1주 하루평균 38.3명

[서울=뉴시스]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684명으로 집계됐다. 1684명은 목요일(금요일 0시) 기준으로 지난 7월23일(1629명) 이후 12주 만에 최소치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새로 나왔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3명, 경주 12명, 경산 11명, 영천 5명, 영주 3명, 포항·김천 각 2명, 고령·성주·칠곡·예천 각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구미 1379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2일 확진된 '구미 140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2일 확진된 '구미 150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3일 확진된 '구미 150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4일 확진된 '구미 1516번' 환자의 접촉자 5명과 '구미 1514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1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달 30일 확진된 '경산 177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소재 고등학교 관련 지난 8일 확진된 '경산 193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0일 확진된 '경산 1948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대구시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1일 확진된 '경산 1952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지난 13일 확진된 '경산 1969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14일 확진된 '경산 197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영천 소재 기업체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된 대구시 수성구 환자의 접촉자 2명과 '영천 236번'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서울시 동대문구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된 '포항 1396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예천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68명, 하루평균 38.3명이 확진됐고 현재 291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38→ 24→ 41→ 37→ 27→ 28→ 21→ 46→ 58→ 85→ 71→ 75→ 88→ 52→ 60→ 56→ 97→ 60→ 57→ 55→ 55→ 77→ 39→ 45→ 30→ 24→ 41→ 45→ 34→ 52명이다.

1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9150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987명, 구미 1529명, 포항 1396명, 경주 1093명, 김천 588명, 안동 368명, 칠곡 372명, 영천 241명, 청도 211명, 영주 212명, 의성 210명, 고령 130명, 상주 194명, 성주 116명, 예천 112명, 봉화 83명, 문경 80명, 청송 64명, 울진 58명, 영덕 52명, 군위 29명, 울릉 14명, 영양 1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91명, 누적 회복자는 53명이 늘어 8545명, 입원환자는 1명이 줄어 514명이다.

가용병상은 1146개 중 483개가 사용중으로 663개의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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