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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표 코미디 돌아온다…'정직한 후보2' 크랭크업

등록 2021.11.03 1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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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정직한 후보 2' 크랭크업. (사진=NEW 제공) 2021.11.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정직한 후보 2' 크랭크업. (사진=NEW 제공) 2021.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2'가 3개월간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투자배급사 NEW가 3일 밝혔다.

'정직한 후보2'는 지난해 2월 개봉한 '정직한 후보' 후속작으로, '김종욱 찾기' '부라더'의 장유정 감독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았다.

'정직한 후보'를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라미란이 또다시 정치인 '주상숙'으로 돌아온다. 주상욱의 곁을 지켜온 보좌관 '박희철' 역의 김무열과주상숙의 철없는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도 변함없이 출연한다.

여기에 서현우와 박진주에 더해 윤두준이 특별 출연으로 합류했다.

라미란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약속드렸던 '배꼽 도둑이 되어드리겠다'는 말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노력했다. 관객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직한 후보2'는 후반 작업을 마무리 한 후 개봉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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