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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 안산, '아나운서' 김일중…명예소방관 된다

등록 2021.11.0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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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 기념식서 위촉장 수여

[세종=뉴시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양궁 국가대표 안산(左) 선수와 김일중(右) 아나운서.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양궁 국가대표 안산(左) 선수와 김일중(右) 아나운서.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와 김일중 아나운서가 명예소방관으로 활동한다.

소방청은 안 선수와 김 아나운서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위촉장은 오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명예직인 명예소방관은 소방정책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옛 소방방재청 때인 2007년부터 선정해왔다. 

통상 소방 업무에 협조했거나 사고 현장에서 본연의 직무와 관계없이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사람을 선정할 수 있다. 

안 선수와 김 아나운서는 앞으로 각종 소방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첫 일정으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김 아나운서는 진행을 맡고 안 선수는 '국민 안전 수호'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강대훈 소방청 대변인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이 알지 못하고 참여하지 않으면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며 "새롭게 위촉된 명예소방관이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국민에게 소방정책의 이해를 넓히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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