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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누적 관객 100만명↑…올해 15번째 영화

등록 2021.11.08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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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섈러메이 주연, 드니 빌뇌브 감독

'듄' 누적 관객 100만명↑…올해 15번째 영화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SF 블록버스터 '듄'(감독 드니 빌뇌브)이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8일 이렇게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99만9660명을 기록 중이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1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듄' 포함 15편이다. '모가디슈'(361만명)가 최고 흥행작이고,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싱크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 '소울' '크루엘라'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인질' '이터널스' '보이스' '007 노 타임 투 다이' '미나리' 등이다.

'듄'은 프랭크 허버트 작가가 1965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만191년을 배경으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후계자 '폴'의 이야기를 그린다.

 티머시 섈러메이가 주인공 폴을 연기했고, 레베카 페르구손, 젠데이아, 오스카 아이작, 제이슨 모모아, 조시 브롤린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을 만든 드니 빌뇌브 감독이 맡았다.

'듄'은 전 세계에서 3억3044만 달러(약 3920억원) 수익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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