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양락, 자전거 손놓자 널브러진 팽여사…'결혼은미친짓이야'

등록 2021.11.11 16:37: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프리뷰. (사진=채널 IHQ 제공).2021.11.1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프리뷰. (사진=채널 IHQ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개그맨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달콤살벌 데이트가 공개된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야' 2회에서는 자전거 데이트에 나서는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로봇양락'의 모습을 보였던 최양락은 "오늘은 스윗함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해 출연진들의 기대를 높였다.

최양락은 달달함을 예고했던 것과 달리 '버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자전거 수업을 진행하게 된 최양락은 자전거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아내의 모습에 열을 올렸다.

최양락은 페달에 발조차 못 올리는 팽현숙에게 "뒤에서 잡고 있으니 안심하고 발을 올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팽현숙은 남편에 대한 불신으로 발을 쉽게 움직이지 못했다.

온갖 구박 속 자전거를 배우던 팽현숙은 최양락의 배신에 결국 참았던 화를 폭발시켰다. 팽현숙은 뒤에서 잡아주겠다던 최양락이 손을 놓으면서 풀숲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양락은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팽현숙의 널브러진 로망에 출연진들 모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