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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안테나' 유희열 "권진아·샘김 숙소, YG·JYP에 자문"

등록 2021.11.15 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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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 2021.11.15.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 2021.11.15.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유희열이 소속 아티스트들과 야간 드라이브를 떠난다.

1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새 코너 '밤을 타는 밤'을 통해 유희열, 정재형, 권진아, 정승환이 함께 야간 주행에 나선다.

'밤을 타는 밤'은 감성과 교양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예상 외의 비하인드 대방출로 이어진다. 유희열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안테나에 합류한 권진아와 샘김의 숙소 생활 스토리를 공개한다.

유희열은 두 사람을 위해 안테나 사상 최초로 숙소를 마련해야 했던 상황에서 당시 심사위원으로 함께 출연했던 YG와 JYP에 자문을 구했다. "남녀 숙소는 최대한 멀리 떨어트려라"라는 조언대로 15㎞ 떨어진 거리에 각각 숙소를 정한 데 더해 "(숙소에 대한) 개념이 없어 무려 34평 아파트를 구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권진아와 정승환의 재치 있는 입담도 이어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유희열과의 첫 만남 당시 그에 대해 잘 몰랐다며 안테나 입사를 앞두고 했던 고민들을 털어놓는다.

정승환이 "토이가 김연우 선배님인 줄 알았다"고 고백하자, 권진아는 "지원서에 가고 싶은 회사로 SM을 적었었다"고 밝힌다. 권진아는 오디션 심사위원이 갑자기 바뀌어 SM이 아닌 안테나의 유희열이 참여하게 됐다는 스토리부터, 안테나에 합류하지 못할 뻔했던 뒷이야기까지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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