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세종 "전역 조금씩 실감, 좋은 작품으로 보답"

등록 2021.11.19 10:42: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세종

양세종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양세종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양세종은 18일 팬카페 '세종특별시'에 "언젠가 찾아오겠다고 했는데 지금 찾아왔다. 섭섭한 마음이 클린데, 이해해주리라 생각한다"라며 "너무나 보고 싶었다. 모두 잘 지내고 있었죠? 어느 새 시간이 흘러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하게 돼 다행이고 기쁘다"라고 적었다.

"인사를 전하는 지금에서야 전역이 조금씩 실감 난다. 군 생활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여러분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잘 보냈다. 정말 큰 힘이 돼 줬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묵묵히 기다려준 여러분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추위에 건강 유의하고,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양세종은 지난 15일 육군 만기 전역했다. 국방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 휴가 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했다. 소속사 굳피플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양세종은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2017) '사랑의 온도'(2017)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나의 나라'(2019)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