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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이재용 "배우들에 중요한건 관찰"

등록 2021.12.15 10: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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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이재용. 2021.12.15. (사진 =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이재용. 2021.12.15. (사진 =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이재용의 일상이 '퍼펙트라이프'에서 공개된다.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영화 '친구'와 드라마 '피아노', '야인시대' 등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펼친 배우 이재용이 출연한다.

이날 이재용은 20년 동안 아내와 떨어져 있음에도 꾸준히 건강을 유지해 온 비법을 소개한다.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은 그는 아내가 추천해 준 폼롤러를 이용해 셀프 재활 운동과 명상을 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 모습을 보인다. 또한 아들과의 영상 통화 중에는 애교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후 이재용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장의수를 만나 연기 지도에 나선다. 장혁, 장혜진, 김정태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스승으로 유명한 이재용은 "배우에게 중요한 건 관찰"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한다.

한편, 이재용은 가수 김준선을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재용은 "부산의 한 정신병원에서 '사이코드라마' 공연을 할 때 환자들이 수용된 상태를 보고 '살아있는 지옥'을 본 듯한 트라우마에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왔었다"면서 "마음의 위안이 필요했던 때, 김준선이 선물한 노래 '괜찮아'가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특별한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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