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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결혼전 남편에 '알쏭달쏭' 고백한 사연…'신과 함께2'

등록 2021.12.17 0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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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2'. 2021.12.16. (사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2'. 2021.12.16. (사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배우 이윤지가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과의 유별난 연애 스토리를 전한다.

17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이윤지가 남편과의 연애 일화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사연까지 공개한다.

이날 이윤지는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과의 특이한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지인 사이였다"면서 "남편이 보낸 메시지에 내가 답장을 안 했더라. 읽씹은 했지만 다시 연락해서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이윤지는 남편에게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알쏭달쏭한 메시지로 용기 내어 고백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매일 내가 먼저 연락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눈치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사귀자는 답장이 올 줄 알았다"고 말해 과연 남편 정한울은 어떻게 답장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윤지는 가족들이 모두 '흥부자'라면서 "처음에 남편이 깜짝 놀라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8년 차 정도 되니까 이제 조금씩 적응 중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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