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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도 감탄…'헬로트로트' 신수아, 라이브 강자답네

등록 2021.12.22 1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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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신수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트로트가수 신수아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수아는 21일 방송한 MBN '헬로트로트' 본선 2라운드 에이스 매치에서 전영록팀 파워보컬 대표로 나갔다. 한규미, 이지혜와 함께 팀을 이뤘다. 팀명은 '수규지'다. 나미 '슬픈 인연'을 열창, 3위에 올랐다.

신수아의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이 돋보였다. '라이브 강자' 답게 무대를 장악,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신수아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탤런트 최란이 발표한 '그럴 줄 알았지'를 작곡했다. MBC 가요베스트 신인상, TJB 공로상 등을 받았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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