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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 성동일 "고아라·혜리…내 딸 역할 하면 다 떴다"

등록 2021.12.24 0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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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바퀴달린 집3' 2021.12.24(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바퀴달린 집3' 2021.12.24(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성동일이 '응답하라' 시리즈에 얽힌 소문을 말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3(이하 '바달집3')' 10회에서는 '응답하라 1988' 에서 '쌍문동 아빠들'로 분한 배우 최무성, 김성균,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동일은 이들을 오랜만에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응답하라'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중 성동일 딸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난 원호 때문에 이미지 다 버렸다. 하도 이상한 역으로만 나와서" 라고 운을 뗀 성동일에게 신원호는 "본인이 이상한 연기를 하신 것. 형이 더 가니까 그런거지" 라며 어이 없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성동일은 "한 때 소문이 났다. 성동일 딸을 해야 뜬다고" 라며 에이핑크 정은지, 고아라, 혜리를 언급했다. 세 명의 배우들은 자신의 '개딸' 로 출연해 다 떴다고 말했다.

김성균은 이를 듣고 "나도 오디션 봤다. 성동일 형님 딸로" 라고 농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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