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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큰나무놀이터' 개관…옛 길천초 활용

등록 2021.12.24 16:38:01수정 2021.12.24 18: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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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인 '큰나무놀이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놀이터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2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인 '큰나무놀이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놀이터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2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 '큰나무놀이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울주군 상북면 옛 길천초등학교에서 ‘큰나무놀이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큰나무놀이터는 1927년 개교해 2016년 2월 상북초로 통폐합된 옛 길천초 부지를 활용해 어린이체험시설로 조성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학생 등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우는 큰나무놀이터'라는 비전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큰나무놀이터는 부지 1만1273㎡, 연면적 2665㎡의 실내외 통합놀이터로 구성해 기후변화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실내놀이터 구성은 사계절을 반영해 안녕 봄실, 하얀모래 여름실, 큰나무 가을실, 다복다복 겨울실로 구성했다.

실외놀이터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나무 아래 편안한 쉼과 다양한 놀이를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인 '큰나무놀이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큰나무놀이터 개관식을 찾은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21.12.2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인 '큰나무놀이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큰나무놀이터 개관식을 찾은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21.12.24.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큰나무놀이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이달 초부터 1차 시범운영 모니터링을 마쳤으며,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2차 시범운영을 내년 3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은 울산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하며, 평일 오후 및 주말은 가족 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큰나무놀이터 홈페이지(www.bigtreep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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