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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 김경수·려욱·소정화·김지철, 새해 '뮤시즌' 출격

등록 2021.12.31 09: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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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1-22 뮤지컬 '팬레터' 뮤시즌 출연 이미지. (사진=라이브㈜ 제공) 2021.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1-22 뮤지컬 '팬레터' 뮤시즌 출연 이미지. (사진=라이브㈜ 제공) 2021.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팬레터' 배우들이 내년 1월3일 오후 8시 케이티시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즌(seezn)의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에 출연한다.

'뮤시즌'은 OTT 시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한 편을 매달 선정해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MC를 맡아 라이브 무대는 물론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2022년 새해 첫 방송인 '뮤시즌2-뮤지컬 '팬레터'' 편에는 주역 4인방이 출연한다. 주인공 '김해진' 역의 김경수, 초연부터 사연까지 전 시즌에 참여한 '히카루' 역의 소정화, 이번 네 번째 시즌에 '정세훈'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려욱, 시인이자 소설가 '이윤' 역의 김지철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들은 '팬레터'의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대표 넘버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임과 동시에 작품과 관련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한다.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문인인 이상과 김유정, 순수문학단체 구인회 등을 모티브 삼아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든 모던 팩션 뮤지컬이다.

이번 네 번째 시즌에는 7인조 라이브 밴드와 배우 김경수, 이규형, 윤나무, 백형훈, 려욱, 문성일, 윤소호, 박준휘, 김진욱, 소정화, 강혜인, 허혜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3월2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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