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그만 좀 해" 심사위원들 폭발…'치킨대전' 무슨 일?
[서울=뉴시스] '치킨대전' 정호영, 또 소스 비법 물어봤다...심사위원들 "그만 좀 해!" 2022.01.06 (사진=SBS 미디어넷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SBS F!L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의 본선 7라운드에서 정호영 셰프는 한 도전자에게 "이 치킨 요리는 먹고 바로 맥주를 마셔야 할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소스를 따로 만들었는데 뭐 뭐 넣었냐"고 직접적으로 레시피를 물어 심사위원 석을 들썩이게 했다.
앞서 정호영 셰프는 지난 방송에서도 심사 도중 도전자들에게 여러 차례 소스 레시피를 물어본 바 있다.
이에 MC 김성주는 "대체 몇 번째 묻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사위원 김풍 작가 또한 "그만 좀 하라", 정성호는 "이거 책 쓰냐. 대체 몇 번을 묻는 거냐"고 비난(?)을 가했다.
이 같은 상황에도 해당 도전자는 소스 레시피를 가르쳐줬다. 정호영 셰프와 송훈 셰프는 펜을 들고 받아 적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치킨대전' 10회는 이날 오후 11시 SBS FiL과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8일 오후 1시 SBS MTV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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