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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신랑수업' MC 발탁…김찬우→영탁 일상 참견

등록 2022.01.13 1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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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원희, '신랑수업' MC 발탁됐다…공동MC 홍현희와 '희자매' 이뤄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 등 4인방 참견할 예정 2022.01.13 (사진=채널A '신랑수업', 카티아조(katiacho)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원희, '신랑수업' MC 발탁됐다…공동MC 홍현희와 '희자매' 이뤄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 등 4인방 참견할 예정 2022.01.13 (사진=채널A '신랑수업', 카티아조(katiacho)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김원희가 '신랑수업'의 MC로 출격하는 소감을 밝히며 결혼 18년 차만이 할 수 있는 '현실 조언'과 '참견'을 예고했다.

13일 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하는 '신랑수업'의 MC로 발탁돼 홍현희와 함께 '희자매'를 결성하는 김원희는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 등 4인방의 일상을 지켜보며 '프로 참견러'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MC 발탁에 대해 김원희는 "네 출연자 모두 만나고 싶었지만, 김찬우와는 무려 20여년 만에 만나게 돼 신기했다"며 "여전히 순수한 김찬우의 모습에 놀랐고, 보기 좋은 한편 (2MC의) 지도 편달이 필요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김원희는 "네 멤버들의 케미가 처음부터 좋아서 예감이 좋다. 특히 김찬우와 김준수에게 참견을 하고 싶긴 한데, 김찬우는 혼자 산 시간이 길어서 오히려 설득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긴장을 하고 있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또한 결혼 생활 18년 차인 김원희는 남편과의 금실에 대해 "평소 잔소리를 잘 안하는 편이다. 그런데 (코로나) 시국 때문에 붙어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까 참견이 좀 많아진 것 같다.(웃음) 기질적으로는 잔소리를 안 하는 타입"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김원희는 "'신랑수업' 4인방의 일상을 관찰하고 옆집 누나, 여동생 같은 참견을 하려 한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보시며 애정 어린 관심과 참견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원희와 홍현희가 MC로 출격하는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인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 등 4인방이 현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담는 관찰 예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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