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이 김범♥손나은?…'고스트 닥터' 막바지 포인트

[서울=뉴시스] '고스트 닥터' 영상 캡처 . 2022.02.18. (사진= tvN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정지훈과 김범의 빙의와 영접을 오가는 공조 라이프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정지훈(차영민)과 김범(고승탁)의 브로맨스에 코믹이 더해진 메디컬 힐링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최종회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고스트 닥터'가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18일 공개했다.

◇ 정지훈·김범, 빙의·영접 오가는 두 남자의 공조 관계 어떻게?

14회 방송에서 고승탁(김범)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기 위해 차영민(정지훈)에게 사부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티격태격 공조에 장민호(이태성)의 훼방으로 위기를 맞았다. 생사의 기로에 선 두 남자의 운명이 어떻게 될까.

◇ 정지훈·유이, 김범·손나은의 두근두근 로맨스는?

14회 방송 말미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휘두른 야구 방망이에 쓰러진 고승탁을 향해 장세진(유이)은 "차영민"이라고 외쳤고, 빙의에서 해제된 차영민은 그 소리에 깜짝 놀랐다. 과연 차영민과 장세진이 아련한 첫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방황하던 고승탁을 찾아간 오수정은 그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썸일지 쌈일지 모를 애매모호한 관계를 이어나간 두 사람의 관계에서 어색함과 풋풋함이 느껴진다. '댕냥 커플'이 연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도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 '고스트 닥터' 캐릭터들이 마지막까지 보여줄 케미!

차영민과 고승탁, 그리고 테스(성동일)와 함께 스펙터클한 병원 라이프를 그려갔던 코마 고스트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다른 병원으로 이송될 위기에 처한 황국찬(한승현), 최훈길(싸이퍼 탄, 최석원)이 무사히 깨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끊임없이 악행을 저질렀던 한승원(태인호)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고스트 닥터'의 마지막 이야기가 해피엔딩일지 21일 22일 오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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