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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해리준 이어 테오·준서·유쿠도 확진…3차접종 돌파감염

등록 2022.02.20 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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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그룹 다크비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에 참석해 포토타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2021.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그룹 다크비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에 참석해 포토타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2021.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9인 그룹 '다크비'(DKB)의 멤버 테오, 준서, 유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0일 "테오, 준서, 유쿠가 코로나19 3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나 전날 멤버 해리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PCR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라 테오, 준서, 유쿠 또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멤버들과 분리돼 자가 격리 할 예정이다.

브레이브는 "함께 PCR 검사를 실시한 다른 멤버들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자가 키트 검사 및 PCR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면서 가요계에도 양성 반응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단체로 움직이는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연이어 연쇄감염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인 그룹 '크래비티'는 이날 우빈이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멤버 전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앞서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템페스트' 멤버 7명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데뷔일을 미루기도 했다. 이밖에 여러 그룹에서 멤버들이 연쇄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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