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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장모님 불륜 사연에 '쩔쩔'…대화 중도포기

등록 2022.02.25 17:40:00수정 2022.02.25 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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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2' 영상 캡처 2022.02.25 (사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2' 영상 캡처 2022.02.25 (사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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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이만기가 장모님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을 때의 대처법을 묻는 말에 진땀을 뺀다.

2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측은 4MC와 게스트 이만기가 한 사연을 듣고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담은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장인어른과 사별한 장모님이 한 남성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30대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자의 장모님은 사연자에게 비밀 유지를 부탁했고, 결혼 전 아내와 모든 비밀을 공유하기로 약속한 사연자는 이 사실을 아내에게 말해야 할지, 말하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 상황.

이만기 혼자 '말하라'를 선택, 나머지 MC들은 모두 '말하지 마라'를 골랐다. 토론이 시작되자 MC들은 사연 속 장모님으로 빙의해 '이만기 몰이'에 나섰다.

신동엽은 사연 속 상황을 장모님의 불륜 장면을 목격만 하고 비밀 유지 요청 없는 상황으로 심화시켜서 이만기에게 다시 질문했다. 이에 이만기는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생각 자체를 지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내공이 쌓였다 생각했는데 이 내공은 안 쌓였네"라며 토론을 포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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