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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 전북신보에 특별 출연…12억5000만원 지원

등록 2022.02.28 14: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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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북 지역 소재 영세 자영업자의 매출액 감소 보전과 임차료 지원 등 금융 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2억5000만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올해 2월 전북도와 협약한 '전라북도 소상공인 회생 보듬 자금 지원 특례보증 대출' 취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도내 영세 자영업자 금융 지원을 위해 총 277억원의 대출을 2% 미만의 저금리로 조기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 보증재단에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동성 공급을 위해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출연한 금액은 총 154억원에 달한다.  

장경민 본부장은 "이번 특례보증대출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써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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