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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진지희, 11년만에 만남…무슨 사이? '런닝맨'

등록 2022.03.02 16: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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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 배우 진지희. 2022.03.02.(사진=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 배우 진지희. 2022.03.02.(사진=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와 배우 진지희가 드디어 만났다.

2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차준환X진지희, 11년 만에 다시 만나는 '키스앤크라이' 뽀시래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준환과 진지희가 런닝맨 굿즈인 이름표를 들고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민트 맨투맨을 맞춰입은 채 미소를 띠고 있다. 또한 훌쩍 키가 커버린 차준환 덕에 진지희와 이상적인 키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에서 한 팀을 이뤄 경연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4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11년 만에 인사를 나눴다.

이날 차준환은 "'키스 앤 크라이' 당시 번호를 교환했었는데 내가 핸드폰을 부수게 되어 연락이 끊겼다. 하지만 내 번호는 그대로다"고 말했고 이에 진지희는 "나 또한 번호가 바뀌지 않았다. 나중에 밥 한 번 사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차준환, 진지희가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오는 1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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