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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씽어즈' 눈물샘 자극 김영옥 무대에 뭉클

등록 2022.03.04 15: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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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뜨거운 씽어즈' 1회 예고. 2022.03.04.(사진=JTBC '뜨거운 씽어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뜨거운 씽어즈' 1회 예고. 2022.03.04.(사진=JTBC '뜨거운 씽어즈'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대가 우리를 찾아온다.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하는 JTBC '뜨거운 씽어즈' 측은 4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뜨거운 씽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씽(SING)트콤이다. 배우 김영옥을 비롯해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권인하, 서이숙, 박준면, 전현무 등 도합 990살의 시니어벤져스들이 합창단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꿈을 지원해줄 음악감독으로는 음악교수 김문정과 잔나비 최정훈이 합류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나문희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작품 속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서이숙의 베일에 가려진 노래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노래로 자기 소개를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첫 과제에 "합창만 하는 줄 알고 왔는데"라며 당황하는 이종혁의 모습도 보인다.

무엇보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며 씩씩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나문희와 "합창단에 들고 싶어서 욕심을 내서 여기까지 왔다"는 김영옥의 무대는 눈물샘을 자극한다.

한 편의 이야기가 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노래가 짙은 여운을 남길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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