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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사울 레이터' 회고전, 5월29일까지 연장

등록 2022.03.17 08: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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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피크닉 piknic 사울 레이터 전시 포스터

[서울=뉴시스]피크닉 piknic 사울 레이터 전시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중구 퇴계로 피크닉에서 열린 '사울 레이터: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전시가 인기에 힘입어 5월 29일까지 연장한다. 27일 종료 예정이었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전시는 국내 최초 사울 레이터(Saul Leiter) 회고전으로 흑백, 컬러 사진뿐만 아니라 미공개 슬라이드 필름, 1950~1960년대 패션화보와 회화 작업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재즈피아니스트 ‘진수영’이 사울 레이터 전시를 위해 만든 음악이 전시 관람 환경을 더 몰입하게 한다.

피크닉은 전시 연장과 함께, 전시를 다녀간 관객이 사울 레이터의 작품에서 느낀 감동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을 그대로 딴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 앨범은 17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네이버예약(bit.ly/piknicSL)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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