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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한정판 명품 스트리트 패션…MCM'x페노메논 'P+M'

등록 2022.03.27 17:11:05수정 2022.04.04 0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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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

텍스처·패턴 통해 페노메논 시대 정신 구현

'월계관' 그래픽 담은 '라우렐 라인' 주목

MCM'x페노메논 ‘P+M’ *재판매 및 DB 금지

MCM'x페노메논 ‘P+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일본 스트리트 컬트 브랜드 '페노메논'(PHENOMENON)과 봄·여름 시즌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캡슐 컬렉션 'P+M'을 공식 온라인 몰과 일부 매장에서 최근 출시했다.

 페노메논은 2004년 일본에서 '스트리트 패션·음악 아이콘'으로 추앙받는 오스미 타케시가 창립했다. MCM과 스트리트 문화 공감대를 바탕으로 꾸준히 협업해왔다.

P+M은 지난해 작고한 오스미를 기린다.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모노그램과 타이거 스트라이프 패턴을 대담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한다.

기존 소재와 새로운 개념의 MCM DNA를 결합한 텍스처 및 패턴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페노메논 시대 정신을 드러낸다.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 코드가 반영된 티셔츠, 고기능성 필드 센서(Field Sensor®) 소재 적용 트랙 재킷·팬츠, 수납성을 강조한 데님 라이더 재킷, 백 스커트 등 의류와 사첼백, 토트백 등 가방으로 구성한다.

특히 주목할 것은 '월계관' 실사 그래픽을 티쳐츠와 가방에 담은 '라우렐 라인'이다.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한 'P+M 라우렐 티셔츠'는 월계관 그래픽으로 앞면을 장식하고, 밑단 왼편에 브랜드 태그를 달아 헤리티지를 부각한다.

가방은 'P+M 나파 가죽 라우렐 사첼' 'P+M 나파 가죽 라우렐 토트' 미니·미디엄 사이즈 등 3종이다. 앞면에 월계관 그래픽 프린트를 크게 넣는다.

사첼백은 뒷면에 정교한 수공예로 완성한 엠보스드 비세토스 모노그램 가죽을 배치한다. 컬러는 블랙, 코냑 등 두 가지다.

토트백은 뒷면 하단에 24K 도금 로고 플레이트를 부착해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컬러는 오렌지, 네온 옐로 등 두 가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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