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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상위, 전주영화학교 수강생 모집…18일까지

등록 2022.04.01 13: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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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수강생에 교육지원금 및 기획개발비 지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는 전주·전북 지역의 영화인력 인프라 확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 전주영화학교'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전주영상위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는 전주·전북 지역의 영화인력 인프라 확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 전주영화학교'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전주영상위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는 전주·전북 지역의 영화인력 인프라 확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2 전주영화학교'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전주영화학교는 지역의 영화인을 대상으로 영화 연출 교육과 장편 극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멘토링 교육을 통한 시나리오 완성, 주제별 특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약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 이하의 전북 지역 거주자이거나 현재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북 소재의 영화·영상 관련 학과 졸업 예정자다.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과 제작진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또 문소리·김선영·장윤주가 출연한 '세자매'의 이승원 감독과 촬영, 미술, 편집 파트의 제작진은 물론 김희애가 주연한 '윤희에게'의 제작·편집 파트의 스태프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장편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기획·개발 멘토링 교육에는 '아저씨', '미씽:사라진 여자' 등의 제작을 맡은 김성우 피디를 비롯해 '모럴센스', '6년째 연애중'을 연출한 박현진 감독, '오직 그대만', '시간의 숲을 연출한 송일곤 감독이 합류한다.

전주영상위는 교육과정 동안 월 100만원의 교육지원금 지급 및 시나리오 기획·개발 멘토링 교육을 통해 완성한 장편 시나리오는 심사를 거쳐 3명에 각 700만원의 기획·개발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기획홍보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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